거실: 테라 레더 패브릭 소파 (시스디자인 소파 판교점 방문)

sysdesign: 테라 레더 패브릭 소파

 

 

신혼가구 고르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둘 다 자취를 해본적이 없어서 부모님 인테리어 취향으로 살고있거든요..ㅋㅋ

처음으로 인테리어 하려다보니까 가구 고르기도 힘들고 아직 취향이 딱 정해져있지 않아서 가구에 큰 돈을 쓰지 않기로 했어요.

살아보면서 취향도 찾고 점점 업그레이드하기로!

 

 

우선 저희가 생각한 소파 조건은 아래와 같았어요:

1) 모듈 소파 (인테리어 변화주기에 좋을거 같아서)

2) 눕기 편할 것 (티비, 영화보는거 좋아해요)

3) 패브릭 (애기 낳기전에나 패브릭 써보지않을까해서)

 

 

그러다 찾게된 이 소파!!!

시스디자인 소파 가격대가 너무 비싸지않고 적당하게 측정되어있어요.

예산이 빠듯한 저에게 너무 좋더라구요.

 

상품명: 테라 블루투스 레더 패브릭 소파

 

제가 시스디자인을 방문한 이유인데요.

 

제가 찾던 패브릭에 오염없는 색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 좋을거같았어요!

테라 소파는 가죽과 레더 패브릭 2가지 소재로 나오는데,

레더 패브릭 소재는 가죽과 패브릭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능성 소재라고해요.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사이즈는 3인기준이에요. 모듈 소파라 여러가지로 구성할 수 있는 소파입니다.

 

시스디자인 방문!!

 

 

테라 소파: 레더

이 제품은 '테라 소파: 레더'이에요.

레더 버전이 먼저 나오고 레더 패브릭 버전이 나중에 나왔다고 해요.

 

* 착석감: 약간 푹신

앉았을때 적당한 푹신함에 가죽 촉감도 좋았어요. 앉아보고 '오 편안하다!' 느낌이었어요.

* 디자인: 모듈 소파의 장점을 살려 코너 소파로 스타일링하기 좋아요.

* 가죽: 꽤 오랜기간 전시되어있던거 같은데 상태가 괜찮았어요.

 

 

테라 소파: 패브릭 레더

 

* 착석감: 보통

레더랑 신기하게 착석감이 달랐어요!! 레더보다 덜 푹신하고 몸이 통통 튕기는 느낌이 약간 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가죽은 전시된지 꽤 되어서 가죽과 쿠션이 길들여진거같고,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달랐던거 같아요.

* 디자인: 색 너무 예뻐요..🥹 딱 생각해온 색상!

* 패브릭:  약간 뻣뻣한 느낌의 패브릭이었고, 여름에는 더울수도 있을거같은 촉감이었어요.

 

 

공식 사이트 구매 링크입니다!

테라 브루투스 레더 패브릭 4인 소파 - 시스디자인

 

 

결국 테라 소파를 선택하지는 않았어요..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1) 크기와 2)가격 이에요.

양팔걸이로 2개만하면 예산이 맞았지만, 남자 성인이 눕기엔 조금 짧았어요. 키 163cm인 제가 누우면 딱 맞았어요.

그렇다고 4인은 거실에 소파만 가득찰거같고 예산에서도 벗어났어요..😢

 

돈 많이 벌어서 큰 집으로 이사갈때 다시 노려보자..하며 놓아줬어요..

 

❗️그리고 시스디자인은 인터넷 할인이 없더라구요. 근데 대리점에서 견적 받아보니 조금의 할인을 해줬어요!

할인 여부는 대리점과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인터넷 가격과 견적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좋을거같아요.